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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월 납입액, 10만 원과 25만 원 중 뭐가 유리할까? 청약통장에 매달 10만 원을 넣고 있던 사람이라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됩니다. 월 납입 인정액이 25만 원으로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에요.지금까지처럼 10만 원만 넣어도 괜찮은지, 아니면 앞으로는 무조건 25만 원을 채워야 하는지 헷갈릴 수밖에 없습니다. 매달 15만 원의 차이는 작아 보이지 않거든요.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청약통장 가입자가 반드시 월 25만 원을 납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공공분양, 그중에서도 전용면적 40㎡를 초과하는 주택을 준비한다면 25만 원이 유리합니다. 반면 민영주택만 생각하고 있다면 매달 25만 원을 넣었다는 이유만으로 당첨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에요.같은 청약통장이라도 공공분양은 저축총액이나 납입횟수를 보고, 민영주택은 가입기간과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중심으로 ..
청약통장 아직 안 바꿨다면 서두르세요 ! 마지막 기한이 정해졌습니다 내 집 마련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청약통장입니다.그런데 청약통장이라고 해서 모두 같은 통장은 아닙니다.예전에는 청약통장이 여러 종류로 나뉘어 있었습니다.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저축처럼 이름도 다르고, 청약할 수 있는 주택 유형도 달랐습니다.지금 새로 가입하는 통장은 대부분 주택청약종합저축입니다.이 통장은 이름 그대로 민영주택과 공공주택 청약을 모두 염두에 둔 통장입니다.문제는 예전에 만든 청약예금이나 청약부금을 아직 그대로 갖고 있는 분들입니다.그냥 오래된 통장이니까 괜찮겠지 하고 두기 쉽습니다.하지만 이번에는 기한을 꼭 봐야 합니다.정부가 청약예금·청약부금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는 시한을 2026년 9월 30일까지 연장했습니다.2026년 8월 기준으로 보면 이제 시간이 많..
빌라, 오피스텔 공급이 늘면 전월세 시장은 안정될까? 정부가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같은 비아파트 공급을 늘리겠다고 했습니다.토지 확보 지원금도 늘리고, PF 보증도 강화하고, LH가 일부 세대만 매입하는 방식도 허용했습니다.그러면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나옵니다.“오피스텔이 많아지면 월세가 내려갈까?”“빌라 공급이 늘면 전세난이 풀릴까?”“아파트 대신 비아파트가 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을까?”“임차인 입장에서는 정말 도움이 될까?”결론부터 말하면 공급이 늘어나는 것은 전월세 시장에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공급이 늘어난다고 전세와 월세가 바로 안정되는 것은 아닙니다.전월세 시장은 단순히 집의 숫자만으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입니다.어디에 공급되는지, 누가 살려고 하는지, 임대료가 얼마인지, 관리비는 어떤지, 전세 사기 불안은 없는지까지 함께..
오피스텔 공급이 달라집니다. 정부가 규제를 바꾼 이유 부동산 공급 이야기를 할 때 대부분은 아파트를 먼저 떠올립니다.새 아파트가 얼마나 들어오는지, 청약 물량이 얼마나 되는지, 3기 신도시가 언제 입주하는지가 주로 관심을 받습니다.하지만 실제 주거 시장은 아파트만으로 움직이지 않습니다.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빌라, 다세대주택 같은 비아파트도 전월세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특히 1인 가구,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직장인, 역세권 거주 수요는 아파트보다 비아파트를 먼저 선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그런데 최근 몇 년 동안 비아파트 공급은 쉽지 않았습니다.공사비는 올랐고, 금리도 부담이 됐고, 부동산 PF 시장도 조심스러워졌습니다.사업자는 땅을 확보하고 설계를 진행하고 공사를 시작해야 하는데, 초기 자금 부담이 커지면 사업이 멈추거나 늦어질 수 있습니다...
조합원 분양가와 일반분양가, 왜 다르게 책정될까? 재건축·재개발 분양 소식을 보다 보면 같은 아파트에 가격이 두 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하나는 조합원 분양가입니다.다른 하나는 일반분양가입니다.같은 단지이고 비슷한 평형인데도 조합원 분양가가 일반분양가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러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조합원은 왜 더 싸게 받는 걸까?”“조합원에게 특별 할인을 해주는 건가?”“일반분양가보다 3억원 싸면 조합원이 3억원을 버는 건가?”“조합원 분양가가 싼데 왜 추가분담금을 또 내야 하지?”겉으로 보면 조합원에게 새 아파트를 싸게 나눠주는 것처럼 보입니다.하지만 실제 구조는 조금 다릅니다.조합원은 기존 집이나 토지를 정비사업에 넣고 새 아파트를 받습니다.일반분양자는 기존 자산을 넣지 않고 분양가 전체를 납부해 새 아파트를 계약합니다.출..
공사비가 오르면 일반분양가도 같이 오를까? 요즘 재건축·재개발 뉴스를 보면 자주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바로 공사비 상승입니다.철근, 콘크리트, 인건비, 장비비, 금융비용이 오르면 아파트를 짓는 비용도 올라갑니다.그러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공사비가 올랐으니 일반분양가도 오르겠지?”“분양가를 높이면 조합원 분담금은 줄어드는 것 아닐까?”“그럼 공사비 상승분을 일반분양자에게 넘기면 되는 것 아닌가?”“일반분양가를 못 올리면 누가 부담하지?”겉으로 보면 간단해 보입니다.공사비가 오르면 새 아파트를 짓는 원가가 올라가고, 원가가 올라가면 분양가도 올라갈 것 같습니다.하지만 실제 정비사업에서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공사비가 오른다고 일반분양가가 자동으로 같은 만큼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분양가상한제, HUG 고분양가 심사, 주변 시세, 청약 ..
재건축 입주권과 분양권은 무엇이 다를까? 새 아파트를 받을 수 있는 권리라고 하면 비슷하게 들리는 단어가 있습니다.바로 입주권과 분양권입니다.둘 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새 아파트와 연결됩니다.그래서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생각합니다.“입주권이나 분양권이나 결국 새 아파트 받는 것 아닌가?”“청약 당첨되면 분양권이고, 재건축이면 입주권인가?”“둘 다 사고팔 수 있는 권리 아닌가?”“세금이나 대출도 비슷하게 보면 되나?”겉으로 보면 비슷합니다.하지만 실제로는 출발점부터 다릅니다.입주권은 보통 재건축·재개발 같은 정비사업 조합원의 권리에서 나옵니다.분양권은 청약 당첨이나 분양계약에서 나오는 권리입니다.출발점이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야 할 것도 다릅니다.입주권은 권리가액, 분담금, 비례율,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을 봐야 합니다.분양권은 계약금, 중도금, 잔..
관리처분인가 이후 조합원 지위양도는 왜 어려울까? 재건축이나 재개발 물건을 보다 보면 이런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이거 사면 나중에 새 아파트 받을 수 있어요.”“조합원 물건이라 일반분양보다 유리해요.”“입주권 받을 수 있는 물건입니다.”말만 들으면 굉장히 좋아 보입니다.낡은 집을 사서 나중에 새 아파트를 받을 수 있다면, 좋은 기회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정비사업 물건은 일반 아파트 매매와 다릅니다.특히 조심해야 할 단어가 있습니다.바로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입니다.쉽게 말하면, 어떤 시점이 지나면 집이나 토지를 사도 조합원 자격을 넘겨받지 못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조합원 자격을 넘겨받지 못하면 새 아파트를 받을 권리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그래서 재건축·재개발 물건을 볼 때는 가격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이 물건이 정말 조합원 ..